따뜻한 커피 한잔이 행복한 2016년의 봄

수선화가 꽂힌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고맙습니다. 작은 미소와 따뜻한 행복이 참 좋습니다.

이른 봄날에 소개 하고 싶은 OverDrive를 이용한 전자 책입니다.

Cover of 법륜·혜민, 님들이 생각한 말

법륜.혜민님들이 생각한 말 – 김옥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삶의 불안을 느끼는 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물음에 갈망하는 이…… 항상 사람들에게 명쾌한 삶의 길을 제시하는 법륜스님과 젊은 혜안에서 건져 올린 따뜻하고 부드러운 해법의 혜민스님의 혜안에서 나온 삶의 해법서입니다.

Cover of 자존감 높이기

자존감 높이기 – 정동섭

자신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그 자체로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을 때 그제야 내면의 잠재력이 하나씩 밖으로 나온다. 그렇게 되면 비로소 성장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해진다.” –저자서문에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시인이 1941년 연희전문학교시절 출간하려했던 시 19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Cover of 스파이더맨의 비애 : 좌충우돌 사춘기 두 아들과의 마주이야기스파이더맨의 비애 : 좌충우돌 사춘기 두 아들과의 마주이야기– 저자 홍장임은 평범한 가정주부로 독자와 함께 공유하는 그녀의 생활 속 이야기. 두아이의 엄마가 그리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자녀양육 이야기입니다. 마주이야기는 대화의 순 우리말입니다.

새로운 Christchurch City Libraries소식지를 지금 도서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Uncover”는 일년에 4 발행되는 계간지입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Uncover”는 도서관 행사소식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오는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들러 Super Saturday Storytimes에 참여해 보세요. 그리고 수선화가 피기 시작한 헤글리공원을 걸으며 봄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이곳은 아직 겨울입니다

겨을의 정상, 그래도 살만 합니다. 이쯤되면 세상이 온통 겨울일거라는 착각으로 살아 갈 수 있으니까요. 뿐만아니라 한국의 더위 소식은 오히려 이 겨울을 감사하게 만듭니다.

Korean books

이 달의 소개 할 책들입니다.

아이 에게 읽히고 싶은 책, 윤 수천 작가의 ‘나쁜 엄마’, 작가 자신의 고뇌를 그려낸 박성원 작가의 소설집 ‘고백’ , 강윤화 작가의 ‘목숨 전문점 :당신은 살고싶습니까’, 일 인칭으로 쓰여져 이순신장군의 빙의를 경험할 수 있는  황원갑 작가의 ‘불패:이순신의 전쟁’, 그리고 영화 빨간 마후라의 실제 인물 전투기 조종사 유치곤의 삶을 소설화 한 ’나다, 유치곤’ , 캐츠아이’ – 한정배 소설집, ‘망명의 늪’ – 이병주, ‘솔섬’ – 안정효 그리고 ‘바람의 노래’ – 박경숙. 이 달에 소개한 책외 많은 책들이 새로이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책과 함께 따뜻한 시간되세요.

Press Display를 자주 이용하십니까? 기존의 Press Display보다 더 편하게 전세계 19,000개 이상의 실제신문을 on-line 으로 읽으실수있는 Press Reader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한국 신문의 수도 늘어나  여러분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Christchurch City Libraries Web Site에서 여러분의 도서관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세요. 8월 30일 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New Brighton 도서관이 지진 보수 공사로 인해 8월 1일부터 문을닫습니다. 그리고  2017년 초에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임시 도서관이 8월 15일부터 60 New Brighton Mall에서 운영됩니다.

2016년의 겨울을 시작하며

작가 한강의 소식은 한껏 어께에 힘들어가는 일이었습니다.  지난 5월 ‘ The Vegetarian’로 2016년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The Vegetarian최고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은 ‘아제아제 바라제’의 저자 한승원 작가의 딸로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기도했습니다. ‘바람이 분다 가라’, ‘소년이 온다’ 를 비롯한 최근 신작 ‘흰’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채식주의자 – 어린 시절의 자신의 다리를  문 개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고, 그 고기로 동네 잔치를 벌이던 끔찍한 기억이 꿈으로 다시 되 살아나며, 영혜이라는 여자는 폭력을 거부하기 위해 육식을 멀리하고, 죽음을 향해갑니다. 2004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처음 소개된 ‘채식주의자’는 ‘몽고반점’, ‘나무 불꽃’ 등 소설 3편을 하나로 연결한 연작 소설집입니다.  폭력이라는 가볍지않은 주제와 끊임없이 고뇌하며, 작품으로 그 질문을 독자와 함께 공유하려한 작가 한강의 좋은 결과에 감사와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올 Matariki는 6월 6일이었습니다. Matariki에 대한 이해를 위해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책들입니다.

MatarikiThe Little Kiwi's MatarikiTā Daniel hākari matarikiThe Seven Kites of Matariki

도서관에서 준비한 Matariki 행사도 잊지마세요.

아주 파란가을에 시작하는 독서모임

올 가을은 유난히도 예쁜 가을입니다. 한국의 가을을 많이 닮았습니다. 파란하늘, 상큼한 바람 그리고 화려한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  짙어가는 가을 냄새가 너무 좋아 바스락거리는 낙엽 위로 한 참을 걸었습니다.

Korean books
Korean books. Flickr 2016-04-k-book-image

Korean Book ClubUpper Riccarton 도서관에서 시작이 됩니다. 한 달에 한번 매달 둘째 월요일 11시에서 12시까지 입니다. 첫 모임은 5 월 9일입니다. 책이 좋고, 그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읽으신 책 , 읽고 싶은 책, 권하고 싶은 책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편안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OverDrive앱을 이용한 한국 전자책, Press Display에서 한국 신문을 읽는 방법 그외 다양한 eResource에 대한 소개도 할까 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좋은 책 그리고 좋은 사람들, 아마도 넉넉한 가을이 될 것 같습니다.

Korean books
Korean books. Flickr 2016-04-IMG_1667

이 달에는무협지와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이 가을 독파로 인한 성취감을 맛보세요.

오월은 New Zealand Music Month입니다. Christchurch City Libraries에서도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잊지 말고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음악이있는 시간을 함께하세요.

올 여름 참 더웠습니다

오늘 아침 파란 하늘에서 가을 냄새가났습니다. 책을 들고 무심히 앉았다 갑자기 마음이 바빠집니다. 이방 저방 다니며 걷어낸 이불을 널고나니 이제야 한 숨돌림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그 따갑던 햇살이 그리워지겠죠….. 가을이 눈앞에 와 있네요.

이 달에 소개할 책들입니다.

주름 – 소설가 박범신이 1999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침묵의 집’을 개작한 ‘주름’을 한 차례 더 개작해 펴냈다고합니다. 50대 남자의 파멸과 또 다른 생성을 그린 작품으로 죽음을 향해가는 시간의 주름에 관한 치열한 기록, 오랜 옛 꿈을 다시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리고 극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삶은 내가 원하는 나로 만들거나 내가 원하는 나를 만나 나답게, 내일을 약속하는 삶을말합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니다. 내일을 약속하는 삶의 귀결점은 행복입니다……  내일을 약속하는 삶의 가장 아름다운 종착역은 첫 선택, 마지막 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종착지가 푸르런 숲을 만나거나 황량한 들판을 마주하는 차이입니다. 그 해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김장한 작가의 e-Book ‘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중에서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는 별 헤는 밤,  자화상,  서시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소설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아무도 시를 쓰려 하지 않던 시대에, 묵묵히 위대한 문학을 이루어 낸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 거기에 일제 강점기와 식민지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묘사로 어른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근현대 역사와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준비한 아이들 방학 행사 잊지 말고 챙기세요.

아주 가벼운 도서관 대한 이야기!

혹시 책과 함께 먼 여행을 준비 중이세요?  가방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드릴까 합니다. 마침내 저희 도서관에 한글 전자책이 도착했습니다. 여러분의 전자기기에 OverDrive 앱을 사용하여 한글 전자책을 다운 받으세요. 도서관 카드와 함께 도서관 비밀번호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든 Christchurch City Libraries 의 한글 eBook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준비되신 분들을 위한 팁!

만약 한글 소설을 원하시면 Menu에서 All Fiction을 선택하시고 다시 언어를 Korea로 선택하시면 한글 e소설을 만날 수 있습니다.

k fiction

소설 이외의 책은 Menu에서 All Nonfiction을 선택하시고 다시 언어를 Korea로 선택하세요.어린이 한글도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면 보다 쉽게 접하실수 있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과 함께 전자책에 도전해서 큰 소리로 한글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가까운 Christchurch City Libraries에 문의하시거나 전화를하세요.

Christchurch City Libraries has added 200 Korean eBook titles for children and adults to OverDrive.

2016년의 태양이 더 크게 웃는 이유는?

항상 되풀이되 듯 연초가 되면 새로운 다짐과 함께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물론 이 맘때 쯤이면 작심 3일이 되기도 하지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머리를 흔들어 봅니다. 오롯이 이것 하나는 지켜야 겠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 많이 웃으며 살기!

새로이 소개 할 책입니다.

누리야 누리야 – 1994년에 ‘누리야 누리야 뭐하니’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후 2015년에 네 번째 재간된 작가 양귀자의 유일한 어린이 장편 소설입니다. 나 누리라는 아홉살 소녀가 엄마를 찾아나서며 만나는 세상의 양면, 그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힘겨운 현실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존감을 지키며 강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누리는  읽는 내내 먹먹하던 가슴에 결국 눈물을 흘리게합니다. 이 책은 Upper Riccarton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감성현 작가의 감성 SF 소설 ‘19 씩씩하게 아픈 열아홉‘은 우리 주변의 많은 루다와 다해들, 그들이 꿈을 향해 달리다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이야기입니다. – 어른도 아이도 아닌 열아홉, 달리기를 좋아하던 난, 열 아홉 살이 되던 해, 더 이상 달랄 수 없게 되었다………기억할게. 내 첫 기억. 내 기억의 끝까지. 달려 루다. 멈추지 말고, 끝까지 달려 – 본문 중에서.

평양의 영어 선생님 – 재미 작가 수키 킴의 ’Without you there is no us’ 의 번역서입니다.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그녀가 진실로 원했던, 북한의 실상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책으로펴냈습니다.

가족 또는 주변 친구분이 아직 Christchurch City도서관 카드가 없으시다면 도서관 카드를 권해보세요. 올2016년을 도서관과 함께  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이 되시길 바람니다.

Korean books
Korean books. January 2016. Flickr 2016-01-IMG-0170

소리질러!!! “수고하셨습니다. 행복 하세요”

Korean books
Korean books, Flickr Korean-Nov-2015-IMG_1490.jpg

12월입니다. 바빠지는 마음 한켠이 허한 이유는 왜일까요……. 그래도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위로해 봅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위해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를 소개 합니다.

Central Peterborough Library도서관에서12월 12일 2시에서 3시 까지Star Wars Day를 준비했습니다. 멋진 Star Wars 복장으로 참석해서 신나는 시간 보내세요.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습니다.

2015 Summertime Reading Club이 12월 18일 부터 시작됩니다. 16세 이하 모든 아이들이 대상이며, iPad가 0-6세, 7-12세, 그리고 13-16세 나이별 상품으로 걸려있습니다. 읽은 책으로 Adventure map을 완성해서 도서관으로 내년 1월 18일까지 가져오세요. 각 도서관 마다 다양한 방학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Halswell preschoolers preview the Te Hāpua: Halswell Centre
Halswell preschoolers preview the Te Hāpua: Halswell Centre, Flickr CCLTeHāpua-2015-11-27-Halswell—08/22708371403

Haswell 도서관이 Te Hāpua Halswell Centre로 새로이 탄생한거 아시죠. 멋진 도서관과 수영장 그리고 카페….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Lyttelton 도서관이 지진 보수 공사로 인해 내년 2월 부터 11월까지 The Trinity Hall에 임시 도서관을 운영 됩니다. JP Clinic은 계속 됩니다. 연말 연시 도서관 휴무 시간표 꼭 확인하세요.

이달에 소개할 책들입니다.

Korean books
Korean books, Flickr Korean-Nov-2015-IMG_1487.jpg

문학과 지성사에서 펴낸 심상대 작가의 ‘나쁜봄’, Koea.com에서 나온 김성령의 ‘바이슬 시티’ Twilight를 재미 있게 읽으셨다면 주예은 작가의 ‘데미엔젤’을 시도해 보세요. 가족의 건강을 위한 ‘힘내라! 우리가족 가운나는 보양식’ 그리고 ‘엄마가 읽는 동의보감’.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위한 ‘천연식초를 알면 암은 없다’ 와 새로이 시작해 볼만한 건강 다이어트의 추천서 ‘로푸드 다이어트’.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알고, 함께하고 싶은 엄마 아빠를 위한 오은영 선생님의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와 김영훈 박사님의 ‘빨라지는 사춘기’ 신인철 작가의 ‘가족과 1시간’을 소개합니다.

건강하게 2015년 마무리하시고, 나의 행복 바이러스, 만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며 활짝 웃어 볼까요. 소리 질러!!! “ 수고하셨습니다.  행복 하세요

Spend your weekend with the K-Culture Festival!

Have you ever been curious about Korean culture and cuisine? Are you free this Saturday? Then the K-Culture Festival is just for you. This year it will be held at the Cardboard Cathedral between 11am and 2 pm on Saturday 14th of November.

K-Culture FestivalThe K-Culture Festival (Korean Day) is held annually in Christchurch, showcasing the essence of Korean culture and heritage. The Korean Society of Christchurch is promoting this year’s K-Culture Festival in order to foster cultural diversity and to strengthen the bond between the different cultures within the Christchurch community.

There will be a variety of performances on display, including traditional Korean dance and Pansori (Korean opera) performed by the International Korean youth performance group as a special guest all the way from Korea.

There will also be a special K-Pop competition showdown held for the remaining final 8 teams. Watch the Hanbok (Korean traditional dress) fashion show as you eat a variety of delicious Korean food. Experience the beauty and rich culture of traditional Korea through your very eyes, right here in Christchurch

The K-Culture festival will be an experience you will never forget. Step out of your front door and step into the new and exciting world of Korea.

크라이스트 쳐치의 봄은 바람이 분다

이달은 온통 바쁨니다. 마음이 바쁨니다. 해아할 일들이 산입니다. 시작을 해야 하는 때인지 마무리를 해야하는 때인지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11월이 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이달에 소개할 책들 입니다.

모스크바 1957년 서곡 – 공영희

Korean books on shelf
Korean books, Flickr, Korean-Nov-2015-IMG_1471.jpg

모스크바의  밤은 길고 깊었다. 인적 없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으로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바라보며 모스크바의  겨울을 지냈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토스토예프스키나 솔제니친의 소설 속에 나오는 시베리아 유형지를. 러시아의  긴 극한의 겨울밤에 나는 ‘참으로 고독했고 고향을 떠난자의 슬픔은 떠난 자만이 알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모스크바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들, 그분들과 나는 오랜 시간 정치, 경제, 문화, 예술에대해 그리고 조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정을 나눴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한 뒤안길에, 그분들은 있었다. 역사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 역사 속엔  누가 존재하는가, 한 개인에게  국가는 어떤 존재인가. – 작가의 말 중에서

코끼리는 안녕 은 이종산 작가의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입니다. 드라큘라와 미라가 등장하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 젊은 작가들의 신선하고 독특한 그들만의 도전은 기존의 틀을 깬 것 만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만의 젊은 산고가, 그 시작이 새로움이라는 알을 낳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래 품고 있던 마음을 전하려 매일 조금씩 썼다. 마지막 문장을 쓰고 나니 다음이 생겼다. 나에게 다음 같은 것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고 고맙다.”  작가의 수상소감에서

강태식작가의 굿바이 동물원 은 처절한 경쟁 사회에서 밀려난 주인공이 동물원의 동물로 취직하면서, 고릴라의 탈을 쓰고 철제 구조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오르내리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안다. Cover of The Name Jar매운 건 마늘이 아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도 마늘 때문이 아니다. 사는 게 맵다. 매우니까 눈물이 난다. 한때는 나도 마늘을 까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그래서 안다. 마늘보다 사는 게 백배쯤 맵다는 걸. 그리고 마늘을 깐다는 게 사람을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게 만드는 지도.” (p.159)

11월의 어린이 도서는 최양숙 선생님의 ‘내 이름이 담긴 병‘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eBook (전자책) The Name Jar 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