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8월이 포근한 이유

올 겨울 눈을 만나셨나요?  어쩜 그렇게 몰래 함박눈으로 잠깐 내리고, 또 아침에 살짝 내리다 가버리던지요….., 그래도 산 머리에 쌓인 하얀 눈 옷은 한껏 겨울 산임을 과시하네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눈이 오는 날이 포근해지는 이유는 왜 일까요 저만 그런가요?

8월에 소개할 책들입니다.

Korean books
Korean books. Flickr, August-2015-IMG.jpg

초록 가죽 소파 표류기 -출판사 문학동네의 ‘ 대학소설상’ 3회 수상작으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정지향(23)작가의 작품입니다. 사랑과 우정, 가족 간의 갈등, 사회로의 진입 실패, 재능에 대한 회의 등 오늘 날 젊은이들의 고민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그려낸 성장 소설입니다.

전경린의 네 번째 소설집 “천사는 여기 머문다” 는 저자가 11년 만에 펴낸 소설집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써온 9편의 단편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작가와의 첫 만남이든, 이미 전경린을 좋아하는 분이든 다시 한번 작가의 매력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 “천사는 여기 머문다. 그 곳은 선 악을 넘어 우리 생의 내부에서 비상하는 생명을 은유한다. 살아 있음의 절정에서 당신의 얼굴에 천사가 떠 오른다.”-작가의 말 중에서

비가 오거나 심하게 추운 날 생각나는 라면 한 그릇과 잘 어울리는 그것(?)  이번에 소개할 책은 웹툰작가 오묘의 “아는 사람 이야기” 1편과  2편 입니다. 그냥 만화라기에 좀 더 진지한 이야기. 내 친구의 친구 경험담 처럼 한 다리 건너의 흔하디 흔한 이야기.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 건 마치 보통 우리들에게도 있었던 일들인 양 친근함, 그 이유겠죠.

Papanui도서관이 지진에 의한 건물 수리로8월 12일 부터 10월 12일 까지 문을 닫습니다. 예약하신 책들은 Fendalton 도서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반납하실 책들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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